2024년 10월 27일 한국경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은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운용을 확장시켰다. 기존의 환헤지형과 언헤지형 합산 설정액이 600억원대에서 6천5백억 원으로 확대되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두 유형 모두 ‘고위험’ 등급에 해당되는 점은 변동성 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운용 책임자인 이원석 씨는 데이터 및 패턴 분석 기반의 투자 가설을 세우고 백테스팅을 거쳐 운용 방식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투자와 끝이 아니라, 내가 설계한 모델과 가설은 끊임없이 검증된다”고 그는 말하며, 변수가 발생했을 시 모니터링하고 모델을 고도화해 나간다고 덧붙였다.

펀드의 운용 성과는 특정 종목 선택보다 모델 검증 및 수정 과정을 통해 달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6년 8월 25~26일 기준으로, 환헤지형 펀드 순자산이 2107억7000만원, 언헤지형은 3945억4100만원에 이르며, 합산 운용액은 6052억4800만원이다. 이는 기존의 6천5백억 원 설정과 차이가 있으나, 해외 주식형 펀드로서 글로벌 항공 산업에 투자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항공·방산 테마가 장기 성장 산업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펀드 성과는 자산 가격 변동, 환율, 시장 금리, 방산 수요 기대와 함께 작용된다. 특정 테마가 커질수록 같은 방향으로 자금이 몰릴 때 성과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으며, 반대로 조정 국면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

이 운용은 해외 테마형 펀드 운용자가 하반기 국내 증시에도 시선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경제는 ‘우주항공·방산 섹터의 중장기 성장성과 함께 국내 반도체 시장 투자 매력을 강조’했다. 따라서 국내 투자자에게는 펀드 규모 확대와 운용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원석 책임은 특정 시장이나 종목을 단정하기보다, 데이터 기반 가설을 세우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대조하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시사점을 제시했다.